우연히 알게된 포천의 지장산계곡...
이곳을 알고 계신분들의 공통된 의견이 나만 알고 있는..
남들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곳이라는 거에요^^
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면 부작용(?)이 심해서이겠죠ㅠ
친구 딸래미가 대만여행 간다고 새벽3시에 일어나 인천공항까지 바래다주고 나온김에
친구와 둘만의 여행아닌 여행을 갔답니다^^
인천에서 포천까지 2시간여를 달려서 지장선계곡에 도착~!
우와!!!!
처음 찾아간 그곳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답니다^^
한여름의 더위를 막아줄 그늘과 발이 시리도록 시원한 계곡물...
내가 원하던 바로 그런 곳~~~^^
이른 오전이라 그런지 피서객들은 많지 않았고,
명당(?)자리엔 텐트를 치고 야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^^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...
포천 지장선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심이 어떨런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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